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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한국에 안 들어온 유명 뮤지컬 10
대한민국에서 보지 못할 뮤지컬이 어디 있는가. 그런 얘기 할 만하다.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나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막 시작된, 따끈따끈한 뮤지컬을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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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적·유물로 본 내고장역사 ⑥ 아산·성환이 겪은 청일전쟁
일본군이 청군을 물리친 기념으로 세웠다고 전해지는 아산 영인면 강청리의 ‘진청암(鎭淸岩)’. [조한필 기자]“아산이 깨지나, 평택이 무너지나.” 이 말은 1894년 한반도에서 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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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세기판 인터넷, 산업혁명과 첨단 경영·금융을 낳다
“세계 철도 네트워크가 완성되면 인류는 한 가족이 될 수 있다. 모든 인간이 같은 신을 믿고 단일 법규 아래에서 살게 될 것이다.”미국 ‘철도 황제’ 제임스 힐이 1890년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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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DMZ·분단현장을 가다] 전쟁 60년, 전후세대의 155마일 기행 ⑧ 철도
서울과 원산을 잇는 경원선은 절반도 채 달리지 못하고 경기도 연천군 신탄리역에서 멈춘다. 철길은 가끔씩 철도 중단점을 보러 온 관광객들의 발길만이 잠시 머물 뿐 고요하기만 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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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중근 의거 100년] 100년 전 역사의 현장엔 세모·네모 ‘두 암호’만 …
중국 헤이룽장성 성도(省都) 하얼빈시는 다소 쌀쌀했다. 10월 하순에 막 들어섰을 뿐인데 눈발까지 날린다. 눈과 얼음의 도시 하얼빈, 이곳의 자연은 ‘안중근((1879~191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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룰라의 재발견, 서민엔 믿음 주고 기득권층 설득했다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룰라 대통령이 3년 전 상파울루를 방문한 이탈리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연설하고 있다. 2002년 165억 달러였던 외국인 직접투자는 지난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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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gain~ 브릭스펀드
주식형 펀드에서 돈이 빠져나가고 있지만 예외가 있다. 브릭스 펀드가 그렇다. 최근 수익률에서도 국내 펀드를 멀찌감치 따돌린 덕분에 돈이 다시 흘러들고 있다. 지난달 이후 우리 증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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룰라의 재발견, 서민엔 믿음 주고 기득권층 설득했다
룰라 대통령이 3년 전 상파울루를 방문한 이탈리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연설하고 있다. 2002년 165억 달러였던 외국인 직접투자는 지난해 450억 달러로 늘었다. 중앙포토 브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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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붕 없는 박물관 창조 도시 영월, 세계 문화 예술의 중심으로!
영월, 도시 전체가 통째로 박물관! - 폐광 지역에서 지붕 없는 박물관 창조 도시로 거듭나다! 강원도 영월군(군수 : 박선규)은 1970년대만 해도 인구가 12만 8천명 정도 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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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스트로 퇴진 이후 쿠바는 … 특파원 3신
20일 말레콘 해안에 늘어선 중국산 버스들의 모습이 쿠바에서 급증하는 ‘차이나 파워’를 상징하는 듯하다. '중국우통(中國宇通)'로고(하얀 선)가 선명하다. [사진=남정호 특파원]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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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명복시시각각] 훈풍과 삭풍 사이
북한 태권도팀이 미국을 방문 중이다. 13박14일 일정으로 미국 땅을 밟은 18명의 시범단이 로스앤젤레스 등 5개 도시를 돌며 기량을 뽐내고 있다. 남녀 선수들의 묘기가 펼쳐질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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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국, 세계 성장에 25% 기여"
중국이 올해 처음으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경제 성장에 가장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됐다. 중국이 세계 경제를 이끄는 기관차로 부상한 것이다. 빠른 성장에 힘입어 중국은 올해 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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黨 호위부 6처 주축 일곱 겹 '철통 보호막'
2001년 8월 3일 러시아를 방문한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(가운데)이 모스크바의 야로슬라브 역에 도착해 경호원들의 근접 경호를 받으면서 숙소인 크렘린궁으로 향하고 있다. 동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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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황금 독수리호' 기적을 울리다
‘레일 위의 5성 호텔’.1만㎞의 시베리아 횡단철도에 처음으로 등장한 호화 관광열차를 소개하는 외신 기사의 제목이었다. 열차 내 시설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초호화 유람열차 ‘로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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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낭당·솟대 … 한국인 닮은 얼굴들 반가워-울란우데
철길 주변의 풍경들 Ulan-Ude 울란우데20일 오전 하바롭스크에서 울란우데까지 2300㎞를 쉬지 않고 달리는 긴 여행이 시작됐다. 기관차를 바꿔 달거나 기관사를 교체하기 위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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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 뛰는 러시아 과학의 '심장'-노보시비르스크
과학연구단지 ‘아카뎀고로독’. 멀리 정면으로 유명한 핵물리학 연구소가 보인다. Novosibirsk 노보시비르스크26일 밤 이르쿠츠크를 출발한 열차가 35시간을 쉴 새 없이 달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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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어떤 펀드가 돈 많이 벌어줬나
관련기사 한눈에 보는 상반기 펀드 성적표 한국 상반기 펀드시장의 금메달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‘3억 만들기 중소형’이 차지했다. 종합주가지수가 22% 오를 때 무려 40%의 수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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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눈에 보는 상반기 펀드 실적
미들급 주식에 돈 넣은 투자자들 "심봤다" 중소형주 펀드가 메달 싹쓸이…미래에셋 '3억 만들기 중소형' 수익률 40%로 1위 채권형은 금리 올라 속앓이 해외펀드는 만리장성 아성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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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전기 없어 모든 연락 수신호로 처리
남북 열차 시험운행에 참가한 북측 인사들은 남측 언론과의 인터뷰를 피하거나 발언을 극도로 자제했다. 시험운행 합의 시 북측은 언론인터뷰를 하지 않겠다는 조항을 집어넣었다. 북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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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 열차 타고 유럽까지 갔으면 …"
17일 경의선 철도 시범 운행을 보기 위해 몰려든 관광객들이 파주 임진각 전망대에 올라 문산에서 개성까지 운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열차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. [사진공동취재단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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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투데이] 혜안 돋보인 '시라크 외교'
차기 프랑스 대통령이 곧 결정된다. 이제 1995년 첫 당선 뒤 2002년 재선했던 자크 시라크 대통령이 엘리제궁을 떠날 때가 됐다. 시라크의 이미지는 전반적으로 좋다. 프랑스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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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'동북진흥 프로젝트' 현장을 가다 동북진흥만이 살 길이다
부지 정리작업이 한창인 선양의 독일국제공업원에 초대형 철제 조형물이 세워져 있다. 9를 999개 써서 만든 이 조형물은 동북진흥 사업의 궁극적 목적이기도 한 풍요와 발전을 상징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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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9차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, 2006년3월7일
남북 및 동북아 철도 연결과 경제협력 사회 : 길정우 중앙일보 전략기획담당 이사 오늘은 지난 한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언론의 화제 중심에 있었던 이철 철도공사 사장을 모셨다. 포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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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시 외교 스타일이 달라진다… 독불장군서 '친구 만들기'로
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달라지고 있다. 일방주의, 독불장군식이란 지적을 받았던 그의 대외정책이 바뀌고 있다. 그의 외교 리더십 변화는 '친구 만들기'로 요약된다. 부시 대통